요즘은 며느리 눈치보는 시댁도 많음

2021. 12. 1. 11:17카테고리 없음

잘하셨어요. 나중에라도 좋게좋게 풀자~ 이러고 부모님이나 오빠가 새언니랑 주선하는척하면서 쓰니님한테 먼저 사과하게 시키면 절대 먼저 사과하고 잘못했다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임신해서 힘들다 해도 너무 경우없고 무례한데다가 욕심만 가득해서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영화 기프티콘ㅋㅋㅋㅋㅋㅋㅋ 저 스무살때도 부모님한테 십만원짜리 선물 드렸어요. 부모님을 너무 우습게 아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왜 그걸 쓰니한테 이런식으로 풉니까. 서운하면 쓰니 부모님께 직접 표현해야지, 쪼잔하게 자기 여동생한테 꽁짜로 놀고먹고 온건 맞지 않냐~ 이러고 탓하면 좀 나은가? 어휴

 

요즘 며느리들 시댁이라고 하면 일단 거부하는거 어디서 잘못배워와서 뭐든 안하려고 하고 그럴거면 받는것도 일절 없어야하는데 챙겨먹을껀 오지게 챙김. 내 친구는 엄마집 김장 도와서 둘이 16통을 담갔는데 새언니 내려와서 자기네 김치 많이 먹는다고 13통을 들고 갔다고 함 ㅋ 엄마랑 둘이 김장을 한번 더 하고 오빠한테 뭐라했더니 요즘 새언니가 자꾸 성질부려서 자기도 말도 못꺼낸다고 그냥 두라했다고 ㅋㅋ 요즘은 며느리 눈치보는 시댁도 많음

 

 

얘기했어도 안갔을겁니다. 코로나고 나발이고 휴양이 될리가 있나. 첫째에 시부모님에..거기다 조카 둘만 달랑 온다는데 그게 놀러가는건가 애보러가는거지. 꽁으로 가는 여행 거절한건 본인인데 오빠는 뭔 개소린지 모르겠고, 만삭에 뭔 여행이야... 그리고 어떤곳인지 자식들한테 브리핑까지 해야함? 돌아가면서 징징대고 소리는 왜 지름? 퇴행 수준의 반응아님? 미쳤나.. 부부가 천생연분이긴하네요. 카톡에 올린게 놀리는것처럼 느꼈나 보네요. 그 넘의 카톡방..그건 굳이 올릴 필요 있나싶긴 하네요.

 

 

미안해 할 필요도 이해 할 필요도없네요  오빠는 상등신이고 연락하거나 숙이고 들어가지 마세요 시댁이 무슨 호구인가요? 자기 편하고  시댁 돈으로 가는 여행은 코로나  상관없이 가도되고  시댁은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러워 안간다? 기적의 논리를 펼치고 있나요? 그리고 오빠는 자기가 불리해지니깐 쓰니 걸고 넘어진거에요 오빠네 가족 상종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