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남편이랑 방귀도 안 텄던 사이였을 때, 첫째 낳던 날 아침에 진통하느라 아무것도 못 먹고 딸기만 좀 먹고 가서 진통하다가 딸기를 다 토했음...

2021. 12. 1. 11:23카테고리 없음

다른 것보다 당연히 강아지 넣어야지. 술 먹고 토한 거 아직 알콜 남았을수도 있는데 개가 먹기라도 하면 밤중에 동물병원 달려가야하는데 어떻게 감당하려고? 토하면 더러운 게 맞지 뭔... 토해놓고 개 안 치우면 지가 안 더러워지는 줄 아나.지 체면이 남의 소중한 강아지 건강보다 우선인 쓰레기네.

 

 

토한거 치우게 해서 미안해 다음에 너가 와서 또 토하면 그땐 내가 치울께 대신 나도 너네집에 가서 화장실 바닥에 똥 싸고 올께 니가 치울꺼지??? 저라면 이렇게 얘기 했을거예요. 정신나간 여자네요 추태부리고 실수 했으면 정수리 보여주며 사과해야 정상이지..싸갈쓰가 바갈쓰여…

 

 

결혼 1년차 남편이랑 방귀도 안 텄던 사이였을 때, 첫째 낳던 날 아침에 진통하느라 아무것도 못 먹고 딸기만 좀 먹고 가서 진통하다가 딸기를 다 토했음... 남편은 토에서 딸기향이 난다고 했지만 진통중만 아니었으면 진짜 내가 치우고 싶었음... 딸기향 섞인 토 냄새지 딸기향은 무슨 딸기향..ㅠㅠ 딸기밖에 안 먹은 토라도 누가 보거나 냄새 맡는것도 완전 싫은데 술토를 치워주길 기대하다니... 어후 대박

 

 

다들 뭐 애엄마고 이젠 젊은 애들까지... 뭐 개한테 열등감이 많아.개만 있음 뭐 다 해줘야되냐?뭐만하면 개를 걸고넘어져? 개만도 못한 취급이라니? 개는 개에따라서 모르면 냄새맡고 핥아볼수도있고...밟으면 어쩌려고 당연히 바닥에 토했으면 애가있건 개가있건 오지말라고 할거고 개는 말을 모르니까 못오게 방에 두는거지,별........ 남의집와서 술처먹을땐 안취했다고 더 술사오라고 허다가 토하니까 속이안좋은건데 어쩌구? 어쩌라고???같이 마셨고 집주인은 차리느라 수고한거 모르나? 당연히 지가 치워야지 누굴시킬생각이었데? 지도 지토한건 더러워서 험한일이라도 시킨양 서러웠나보지? 속이 그렇게 안좋고 아프셔서 소주 열병도 마셨다 괜찮다 술부족하더고 더 사오게 시켜요? 저가 더 마신다고 하고는 토하고 그래놓고 안치워준다고 징징,멀쩡히 상관없는 개까지 방에 둔걸로 시비털고...... 진상진상 상진상이다 저거.....다시는 초대하지말아요.